120106 Kin Sma Special (아마도 스압)

영상이 너무 길어서 전부다 못 올리니까 캡쳐로 대신 정리ㅎ_ㅎ

먼저 눈물 한방울 툭 떨구고 웃으면서 얘기하는 돈자부터
이때만해도 나는 그저 흐뭇하게 봤었지...나중에 내가 폭풍 눙무를 흘릴 줄이얔ㅋㅋㅋ큐ㅠㅠ

CD불황이라 불리는 현재에 2006년 이후 100만장을 돌파한 CD는 단지 6장 = 에케비
 

연간 가라오케 랭킹에서 아직까지도 1위인 좀비로테 

CF 기용사 수 랭킹에 톱 15중 에케비 12명이 입성 1위~5위까지 에케비가 독점
 

덕후들로 가득한 악수회장!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다 에케비라능^0^
 

틀림없는 에케비만의 승리!

어떻게든 레코드 대상을 받고 싶다는 닼민과 멤버들

 그러나 2010년엔 에그자일상이 레코드 대상을 받았고..

 그것이 에케비에 들어와서 가장 분했다는 유코짜응

 나카이 : 올해는 레코드 대상 받았는데 기분이 어떠함?
 닼민 : 설마 받을 줄 몰라서 눙물이 멈추질 않는다능;ㅁ;
돈자 :  팬과 멤버 전원이 힘내서 다행이라 생각해여

 긍데 이거 훼이킄ㅋ
레코드 대상 받기 전에 녹화한거임ㅋ

나카이 : 임마들 연기 졸라 잘함ㅋㅋㅋ

혹시 못받을 경우를 대비해서 버전 한번 더 찍겠음여ㅎㅎㅎㅎ

나카이상 웃기더라능ㅋㅋㅋ1기생 몇명이냐 물어보고
졸업한 애들이 지금의 에케비를 보고 헐퀴 싶겠지? 이러는뎈ㅋㅋ

무튼 그렇게 대상 탄 버전으로 오프닝을 한번 더 찍고
지금까지의 에케비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강제 브이티알 시청

헠헠 8층!!!! 여기다!!! 여기야!!!!!
그러나 에케비 전용 극장이 저기로 된 이유가 있었으니..
좀 더 뒤에..

 아나운서가 오오 여기가 에케비 극장이다!하고 있는데
혼자 슝 올라가버리는 마리코ㅋㅋㅋ
참고로 저 아나운서가 마리코가 오시멘

이후로도 에케비 극장까지 가면서 이런저런 꽁트도 하고 둘이서 죽이 잘맞더라능ㅋㅋ

마리코 짱 귀여웠음ㅜㅜㅜㅜㅜㅜㅜㅜㅜ

죄송함다 캡쳐본이 읍씁니다ㅏ..

극장의 이런저런 모습들

마리코가 잘 설명해줌

그러다가 사라짐ㅋㅋ아즈'마'상 당황;

(나중에 다시 나와서 잘 마무리ㅎㅎ)

공연 전 원진!!!

닼민이 없을땐 누가 원진하나 했는데 삿시가 닼민역을 하더라능 오오 몰랐음(나만 몰..랐나!!)

에케비 극장 공연 모습을 보여주고난 후 다시 아나운서가 에케비 휴게실로 감

 다카하시 미나미

멤버들에게 절대적 신뢰를 받는 에케비48의 캡틴!!!!

아키피로부터 에케비48은 다카하시 미나미의 것이라고 불릴 정도로 리더!!!!!

에케비를 이끄는 존재!
(라고 브이티알이 설명해줌ㅇㅇ)

 코지마 하루나
방송에선 바보 캐릭터이지만 에케비 제일의 미인으로 패션쇼나 패션지에서 주목받는 하루냥!
 (VTR에선 냥냥이 바보 캐릭이라 했지만 하루냥만큼 천재적인 캐릭도 없다고 생각함)

 아나운서 : 에케비 하나로 인생을 돌아보니 어떠한지?
 닼민 : 냥냥 제대로 답해줘 중요한 부분이야
냥 : 음...즐거웠슴요. (조금 뜸들이다) 즐거운 걸로는 안되나여?

앗짜앙!!!!!!!!!!!!!!!!!!!!!!!!!!!

이때 상황이

아나운서 : 일반인들은 에케비가 2~3년간 활동한 그룹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음요

돈자 : 자주 들어여

돈자가 제일 크게 말해서 아나운서가 돈자 쪽으로 감

그래서 돈자 당황;

그래서 고대로 또 말함 최근인 줄 알았다고 자주 들어여 라고 짧게 말함

아나운서 : 그게 끝?!

 닼민이 6년간 했다하면 다들 놀람이라고 끝맺어줌

 일본 패션 리더 어워드상 수상에 빛나는

일본 여고생의 롤모델 토모찡!
캡쳐 이상하게 했네..;ㅅ;

그리고 이 이후에 vtr로 에케비 금단의 과거! 라고 해서 

2005년부터 에케비가 어떻게 성장해왔는지를 보여주는데

에케비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지금 에케비 팬들에게도 분명 엄청 인상에 남을 vtr이 아니였나 생각함..

보면서 어찌나 눈물이 나오던짘ㅋㅋㅋ어휴 내 안에 닼민 빙의된줄;ㅁ; 

이걸 캡쳐해 말아 했지만 함.
나는 잉여다

2005년 어느 한 레스토랑
아키피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대역분이 참 많이 닮으셨음)

 '아 아이돌이 매일 극장에서 라이브를 하면 재밌겠는데'

그래서 과거 쇼클럽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토카사키한테 극장을 만들거라 했더니
토카사키가'쇼 펍(나이트 클럽)'으로 오해를 해서
처음 기획서에 돈페리 샴페인을 얼마로 할지 쓰고 그랬다고함ㅋㅋㅋ

이런 저런 어려움을 겪으며 에케비 극장이 들어설 장소를 찾아다님
그러다 찾은 곳이 들어선 점포가 없어서 출입금지 구역이였던 아키하바라 돈키호테 8층
근데 무대가 있을 위치 바로 앞에 큰 기둥 2개가 있었음 건물 구조상 없앨 수가 없었음
다른 곳에서도 장소를 빌려주지 않고 해서 체념하는 식으로 걍 이곳으로 결정

당시 아키하바라는 전차남이나 메이드 카페처럼
세계가 주목하는ㅋㅋㅋㅋ오덕들의 거리였다고

어쨌든 극장 장소가 아키하바라 돈키호테로 결정이 되고

그리고 아이도루를 모집하는 광고를 여기저기 냄
이때 멤버들 표정이 다들 '우왕 저걸 다시 보다니ㅜㅜ'
감회가 새로워보였음
 
그 광고를 본 하루냥은
정식으로 찍은 사진이 아니라 핸드폰 사진도 된다고 해서
핸드폰은 귀엽게 찍을 수 있으니까 좀 자신이 있어서 지원서를 냈다함

토모찡은 엑자일 키즈 댄서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었고
중2여름까진 좀 까져있었는데ㅋㅋ 자기가 좋아하는 춤이나 노래로 꿈을 위해 힘내보란 말에 지원

호리프로 오디션에 지원했었으나 심사위원이였던 아키피에 의해 탈락된 닼민은
에케비 모집 전단지를 받고 또 다시 지원함
(그래서 일설엔 아키피가 닼민을 에케비에 넣으려고 일부러 떨어트렸다는 말도 있다능)

  끄앜 애긔돈자!!!(☆ ▽ ☆)

뒷부분이 더있을텐데 1월 9일날 여기까지 캡쳐하고 세월이 흘러흘러 이 포스팅의 존재여부를 까먹고 있다가 원본 영상을 삭제ㅋ...
하여튼 킨스마는 에케비 입문용으로도 좋고 오래된 덕후들에겐 덕질의 감회를 느끼게 해주는 방송이여따 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