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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talk

일일공구이육

1.
돈자 블로그가 이틀째 조용하네여
돈자는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여?
돈자 스케쥴은 어디서 알아봐야 하는 걸까여....
그냥 나는 돈자가 밥이나 잘 먹는지(잘먹을듯ㅋ) 잠은 잘 자는지(시간이 부족한거빼곤 잘 잘듯 ) 일은 잘하고 있는지(열심히는 하겠져)
그냥 궁굼합니당 나는 한마리의 집착쩌는 빠순이니까여ㅠ_ㅠ
일본 웹사이트 니챤? 이라던가 2ch는 들어가도 무슨 말인지 못알아먹겠고 아 니챤이 2ch인감?
한번, 딱 한번 들어가봤는데....들어가자마자 '마에다 아츠코'라고 패가 그려져있는 그 왜 사람 죽었을때 장례 치루는 그런 의식 있죠
그게 그림으로 그려져 있는걸 봐서...아.................................................................................................
처음 디씨 투펨갤에서 장우영 까는 글을 보았을때보다 천배의 충격을 받아서 아 매일매일 까인다더니 정말 그게 사실이구나 싶은게
니새끼 소중하면 내새끼도 소중한건데 각자 취향입니다 존중좀하십쇼하고
둥글게 둥글게까진 바라지도 않고 지새끼만 좋아하면 됬지 왜 인생 피곤하게 사는 사람들이 그리도 많은지
하여튼 그래서 그 이후론 일본 웹사이트는 안가봤는데..돈자 스레?라고 해서 돈자 팬페이지가 있는 것 같던데
거기가 어딘지 찾지도 못하겠고....근데 찾아도 구글 번역기에 의존하느니 차라리 안볼래...구글 번역기 진짜 구림
왜 내가 좋아하는 애들은 안까이면 안되는 그런ㅋ...(할말은 많지만 안해야지..)

2.
요즘 팀 민트 라고 해서 돈자랑 카톰이랑 니토 모에노(아 갑자기 애칭이 생각이 안나! 뭐였지? ㅇㅁㅇ;;)가 부른 발라드풍의 노래를 듣고 있는데
짱 좋다!!! 아는 노래가 많아질수록 뭔가 가슴 저편에서 차오르는 뿌듯함에 스스로를 마구마구 칭찬해주고 싶다 ㅋㅋ
처음에 에케비 노래 들을땐 일단 대표곡이나 피비 찍은 노래 중에 가장 조회수 많은 곡들부터만 들었음.
그외에 곡들은 사실 귀에 착착 안감기고 듣기에 좀 우웅 싶어서 아 아직까지 내 덕력은 이정도인가 싶었는데
요즘은 아직 팀A에 한정이긴 하지만 극장곡들도 몇개씩 듣고 그런다 ㅇ_ㅇ 듣다보니까 또 듣게 되더라
근데 사실 돈자 솔로곡들 중에 플라워랑 카페마끼아또만 들었...
에케비곡들도 여전히 모르는 노래들이 수두룩.... 
에케비는 노래부르는 인원이 바뀌면 매번 다시 녹음을 하는지 항상 무대마다 뭔가 목소리들이 미묘하게 달랐는데
팀별로도 다르고 부른 시기에 따라 몇년도에 불렀는지에 따라서도 또 조금씩 다르더라구? 전곡이 다 그렇단건 아니지만
하여튼 물가의 체리라는 곡을 다운받았는뎈ㅋㅋㅋㅋㅋ돈자 노래 진짜 못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딱 들으니까 얘가 에케비 초반때 부른걸 다운받았는지 목소리가 엄!청! 앳되ㅠㅠㅠㅠ애기가 부른 노래야ㅠㅠ
막 고음도 불안하고(사실 고음만 불안한게 아니지만ㅋㅋ) 발음도 약간 어눌어눌 한게 아오 귀여워 씹덕 터지게ㅠㅠㅠㅠㅠㅠ
머리 긴 돈자가 부르는게 아니라 짧은 머리에 옆으로 삐죽삐죽 튀어나온 예전 콩돈자 시절의 목소리ㅠㅠㅠㅠㅠ
어디 영상에서 물가의 체리 무대였나 하여튼 어린시절 자신의 모습을 보고 '짜증나'하면서 인상쓰던 돈자의 얼굴이 떠오른당ㅋㅋㅋ

3.
사실 요며칠 눈이 계속 붉게 충혈되서 아 컴터를 너무 많이 하나 싶었는데
자고 일어났을땐 또 괜찮다가 일어나서 몇시간 안되서 자동으로 막 붉은 빗금들이 눈알에 쫙쫙 그어지는게
으엌 눈병인가ㅠㅠ싶었는데 또 오늘은 괜찮고...혼란스러워....그래서 돈자는 지금 뭐하는건데!!!
만약에 또다시 한국으로 여행오게 되면 제발 미리 언질하고 와줘...제발 부탁이야ㅠㅠ
그렇다고 지금 얘가 여행할 때는 아니겠지만여...그냥 내돈자가 탄콩에서 흰콩으로 미백되서 살도 좀 찌고(넘 말랐어...)
담 스케쥴이 어떻든 쓰러질정도로 애 돌리지만 말고 무사히 착실히 그렇게 하나하나 해나갔으면 좋겠당..
처음엔 AKB48의 멤버로 알게됬지만 지금은 얘가 에케비를 졸업하더라도
그리고 아이돌 약발 다 떨어지고 일이 잘 안풀려서 인기가 떨어지더라도 난 그거 다 받아드리고 계속 돈자 응원할꺼니까
그럴 마음으로 내 오시 삼은거니까ㅋㅋ(부디 내 마음이 변치 않길 바라면서ㅎ.ㅎ)
돈자도 지금처럼 블로그를 계속 하고 악수회에서 아 감사합니다라고 고정멘트를 하고 
방송물 먹은지 몇년인데 아직도 예능 혼자나가면 어색어색한거랑 가끔 무대에서 안무 틀려주기도 하고
계속 내가 아는 돈자로 변치 않았으면 좋겠다. 어떤 돈자이든 다 받아드릴 준비가 되있지만
지금의 돈자가 너무 소중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윀 돋아... 근데 이런 돋는 글들 수십개 쓰려고 블로그 판거라니까영? ㅇ_ㅇ?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외치는 것도 대나무숲이 있으니까 외칠 수 있는거잖아여(뭐랰ㅋㅋㅋㅋ)
나도 나혼자 계속 주구장창 이럴꺼에여
그러니까 돈자오시들도 꾹꾹 눌러참고 있던 이뭐병같은 감정들을 걍 다 쏟아내셨음 좋겠네여..
랜선을 타고 오가는 돈자타들만의 그렇고 그런...ㅋㅋㅋ

4.
이 글을 막 쓰는데 물가의 체리가 나온다..어훜 진짜 노래못불러..=_=..진심 저나이때 내가 더 잘불렀을듯..
진짜 나 동요대회나가서 막 상도 타고 그랬는데 초딩때...
그리고 요 며칠전부터 돈자 블로그를 탐방하면서 사진들 저장중인데 지금 2010년 4월까지 저장했는데
9월달 저장할때 어휴 관둘까 힘들다 싶었는데 아니였어 더 큰산이 남아있었어!
4월...4월이 고비여씀다. 3월,4월 포스팅을 장난아니게 했더만? 이백개가 넘어ㅠㅠㅠㅠㅠㅠㅠ
이제 3월달 짤저장을 하러 뛰쳐들어가야하는데 엄두가 안난다;ㅅ;
괜히 시작했어 년도별로 달별로 저장중인데 이거 나중에 뭐랑 바꿔먹을려고 내가 왜...

사실 지금 반 수면상태에서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쓰는거라 나도 내가 뭘적고 있는지 잘 모르겠고
그냥 돈자가 보고싶어서 적는거....
글고 주절주절 다 쓰고 나니 왜 번호를 매겼는지 의문;
팀A의 새로운 곡이 빨리 듣고 싶슴다!
언제 공개되는걸까? 쟝켄싱글이랑 같이 나오는거니? 그럼 좀 기다려야겠네

마무리는 작년 오늘 돈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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